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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정, 재계 본격적인 조문 행렬 본문

경제

고 이건희 회장 정, 재계 본격적인 조문 행렬

블랑팡팡 2020. 10. 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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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식이 이틀째 열리고 있는 26일인 오늘 삼성서울병원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계에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이 오전부터 장례식장을 찾았죠.
또한, 삼성에서 고인과 함께 오랫동안 일했던 전·현직 사장단도 차례대로 빈소를 들렸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향자 민주당 의원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인을 애도하였습니다.
이어서 오전 10시 50분쯤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공영운 사장 등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았고 정 회장은 10여분간 이 부회장과 유족들을 위로한 뒤 장례식장을 나왔습니다.

정 회장은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며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으로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하였는데 그러면서 고인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경제계에서 모든 분야에서 1등 정신을 아주 강하게 심어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애도했습니다.

현직 삼성 임원들 중에서는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강인엽 시스템 LSI사업부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등 사장단이 장례식장을 들러 고인을 애도하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같은 당 소속의 양향자, 안민석 의원이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 회장에 대해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탁월한 혁신을 이루고 세계적 기업으로 국가적 위상과 국민의 자존심을 높여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추모하기도 했죠.

장례식 이틀째인 이날은 정·재계 고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오후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아직 장례식을 찾지 않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을 비롯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인들도 이날 빈소를 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1942년 대구 출생인 고인은 1966년 동양방송에 입사한 뒤, 1979년 삼성그룹 부회장에 부임하였고 1987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별세 이후 삼성그룹의 2대 회장으로 올랐습니다.

이 회장은 취임 당시 10조원이던 매출액은 2018년 기준 387조원으로 약 39배 늘리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익은 2000억원에서 72조원으로 259배, 주식은 시가총액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396배나 증가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 회장의 취임 이후 삼성은 한국의 기업이 아닌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하였고, 세계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굴지의 기업이 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이번 장례는 4일간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내에 삼성 선영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합니다. 이제 삼성은 변화의 시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삼성 오너가 2세로 40여년간 총수로 재임했던 이건희 회장이 지난 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의 향후 경영 행보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무엇보다 이 부회장이 아버지의 '회장' 직함을 물려받아 삼성전자 회장으로 승진할지 정,재계 모두 관심의 대상입니다.

 

예상컨데, 누가 회장직에 오르냐에 따라 삼성의 향후 행보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할 경우 내실을 다지는 기반으로 삼을 것이며, 이 부회장이 아닌 다른 3자가 회장으로 승진할  것인지, 이 결정에 따라 향후 삼성의 미래가 결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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