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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숨진 택비기사가 남긴 문자 본문

일상

새벽 4시 숨진 택비기사가 남긴 문자

블랑팡팡 2020. 10.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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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타까운 비보가 이어졌네요.

국내의 H 택배업체에 근무하던 30대 택배기사분의 사망기사가 오늘 기사화 되었어요.

하늘나라로 가신 택배기사분은 약 1년 6개월간 근무를 하셨다고 하는데

하루 200~400건이 되는 택배 배송을 하시며 새벽까지 근무를 섰다고 하네요.

 

택배 기사분께서 보내신 카톡의 일부입니다.

위에서 보시다싶이 카톡의 내용에 힘들어 하시는게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저도 요즘 부업을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고 있는데

유명 아르바이트 사이트인 알XX, 알바XX를 봐도 단기, 주말 아르바이트의 경우

택배사의 글들이 상당히 많은것을 보았어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본업의 피해가 많아지면서 부업을 위해 택배를 알아보시는 분도 많아졌는데

마음이 심란하실것 같아요..

 

20살때 야간 택배 상,하차를 하며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했던 것이

너무나도 막대한 업무량과 업무의 강도였는데 다시금 택배 기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정말 어렵고 힘들고 바쁜일을 알기에 택배 기사분들의 노고를 많은 분들께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택배비 해도 2,500원~3,500원 수준인데 택배 기사분들은 월 고정급여보다 건수(건by건)를 통해
월급여를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 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세상 사는것이 너무 빡빡해져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택배 기사분께 고맙다는 말 한마디 전해주시면 어떨까 싶은 마음입니다.

다시 한 번 집 앞까지 배송해주시는 택배 기사분들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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