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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 vs FC 포르투 1라운드 본문

해외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 vs FC 포르투 1라운드

블랑팡팡 2020. 10.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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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vs FC 포르투

 

22일 새벽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FC 포르투의 챔피언스리그

C조 1라운드 경기가 있었습니다.

맨시티의 권도간이 터뜨린 결승골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홈팀 맨시티는 포르투를 상대로 아구에로가 공격수로 나섰고 스털링과 마레즈가 측면 공격으로 나섰습니다.

권도간, 로드리, 베르나르도 실바는 중원을 구성했고 칸셀루, 가르시아, 디아스, 워커는 수비를 맡았습니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맨시티는 전반 초반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전반 14분 포르투 루이스 디아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맨시티는 전반 2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이를 성공시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전반을 1:1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들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는데요.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권도간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며 2:1 리드를 나서게 됩니다.

 


이후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맨시티 후반 28분 토레스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골망을 갈라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맨시티가 3-1로 앞서 나가게 되었고, 결국 맨시티는 경기 종료 시점까지 주도권을 잡으며 2골 차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에 맨시티는 조별리그 C조 선두에 나서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보다는 불행한 소식이 있었죠.

후반 40분에 교체투입됐던 페르난지뉴가 후반 추가시간에 부상을 입은 것인데요. 경기에 투입되고 불과 5분여 뒤 다리 근육을 다치게 되며 존 스톤스로 급히 교체가 진행되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페르난지뉴의 상태에 대해 "앞으로 4~6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할 정도로 작은 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맨시티 입장에선 주축 선수이자 주장인 페르난지뉴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어 다음 챔피언스리그 2라운드와 리그까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조에 속해있는 올림피아코스 FC와 마르세유의 경기는 올림피아코스 FC의 하산 코카의 결승골로 1:0 승리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맨시티와 FC 포르투에 비해 상대적 열세로 보이는 두팀간의 경기였고 1골이 나온 것으로 보아 치열했던 공방전 끝에 올림피아코스 FC의 승리로 끝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 역시 강팀 위주의 경기가 흥미를 이끌다보니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인을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번 1라운드 경기결과에 따라 맨시티는 조 1위로 올라서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2라운드는 맨시티와 마르세유의 경기로 맨시티는 프랑스 원정을 나서게 될 예정이며, FC 포르투는 올림피아코스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경기의 이점을 내세워 승점을 챙기려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맨시티는 무난한 조에 속해있어 16강 진출이 예상되나 2위로 올라설 팀은 어느 팀이 될 지 예상이 쉽지 않은 조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예상이지만 FC 포르투가 2위로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과연 어느 팀이 2위로 16강을 진출할지, 아니면 1,2위 모두 제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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