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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최고 대우로 토트넘과의 재계약 근접 본문

해외축구

[EPL] 손흥민 최고 대우로 토트넘과의 재계약 근접

블랑팡팡 2020. 10.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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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오늘 아침 많은 매체들로부터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재계약이 근접 했다는 소식이 쏟아졌습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최고의 기량으로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리그 및 컵대회를 포함하여 8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9골 4도움으로 매우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그에서는 현재 득점 공동 1위로 무수한 스트라이커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재계약이 근접했다는 소식은 우리나라 언론사들에서 전해온 것이 아닌 영국의 언론사들에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공신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 텔레그래프 등 유명 언론, 소식통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해오고 있는 상황이죠.

'텔레그래프'에서는 최근 레비 회장의 최우선 순위가 손흥민의 재계약이라고 언급하였으며, 다른 유럽 빅클럽들이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에게 접근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토트넘의 현 감독인 무리뉴 역시 이같은 내용을 뒷받침하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오늘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이미 스스로 월드 클래스임을 증명했다. 손흥민은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없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무리뉴는 토트넘에 오기 전 무수히 많은 클럽에서 감독을 맡으며 최고의 감독 위치까지 올라와있는데 이런 감독까지

월드 클래스라 하는 것을 보면 더 설득력이 있어지네요.

 


현재 영국 매체인 ‘풋볼 인사이더’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으로부터 주급 20만파운드(약 2억9,500만원)와 함께 보너스까지 5년간 총액 6,000만 파운드를 받는 연봉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보도를 한 상황입니다.

5년 총액 6,000만 파운드는 2023년 6월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의 현재 연봉의 두배로 해리 케인과 은돔벨레와

비슷하거나 많은 수준입니다.

 

맨유의 마르시알이 25만 파운드(3억8천만원)에 191억원,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3만 파운드(3억5천만원)에 176억원으로 손흥민의 추정 예상 주급보다 높은 선수들이며,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맨유의 래시포드, 리버풀의 간판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20만 파운드로 같은 연봉인 것을 보면 월드 클래스 선수 수준의 주급을 제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손흥민이 과연 이 액수대로 재계약을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재계약 기간을 줄여서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을 염두에 둘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한국이라는 같은 나라의 선수가 이처럼 유럽에서 월드 클래스의 선수로 발돋움 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죠. 과연 손흥민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많은 선수들이 유럽 무대를 두드려 왔고, 우리나라에서 천재라 불리던 선수들이 뛰었지만 지금의 손흥민 기량을

보여주었던 선수는 없었죠. 그만큼 유럽리그 자체가 적응이 어렵기도 하며 압박도 심하고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다보니 경쟁도 치열한 곳이죠.

EPL을 진출했던 우리나라 선수들 중 가장 높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스로 개인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다보니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4대 리그의 하나인 EPL(프리미어 리그)에서 한국 선수로 월드 클래스를 증명하며 연이어 주가 상승을 하는 손흥민은 참 대단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더 강팀으로 이적을 하여 EPL 및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 시즌이 아닌 EPL에서 겪는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지금처럼 꾸준히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당당히 EPL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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